산업은행이 남북 경제협력 사업에 대비해 조직을 개편하고 본부장과 부·점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산업은행은 9일 통일사업부를 한반도신경제센터로 개편하고, 센터 내 남북경협연구단을 만들었다고 10일 밝혔다. 남북경협과 북한개발금융 등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주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서다.
이번 인사에서 신정순 금융결제부장과 이화주 의정부지점장 등 고졸 출신 여성을 처음 임원으로 발탁했다.
◇ 본부장
△해양산업금융본부 배영운
◇ 부·실장
△기업금융4실 김창균 △PE실 조윤근 △심사2부 유일 △신용평가부 오세열 △금융결제부 신정순 △e-뱅킹전산부 이완희 △홍보실 박형순
◇ 지점장
△도곡 하홍덕 △금천 김경완 △노원 임준석 △마포 홍선영 △양천 김헌철 △의정부 이화주 △반월 김준형 △시화 배권희 △일산 홍정석 △춘천 김수현 △녹산 송만원 △진주 김수길 △당진 유시용 △전주 김록수
◇ 해외점포장
△상하이 고상필 △KDB브라질 김용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