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리지(박수아)가 부동산 플랫폼의 모델로 발탁되며 인기를 입증했다.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의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일도 술술 풀리고 있다.
12일 ㈜씨에이씨컴퍼니의 빌라종합정보제공 플랫폼 ‘집나와’는 전속 광고모델로 리지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집나와’는 최근 박수아라는 이름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 리지의 다재다능하고 진솔한 모습이 기업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고 모델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집나와 관계자는 “노래에 연기까지 모두 소화하는 리지의 끼와 재능 그리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이미지가 씨에이씨컴퍼니의 집나와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전속모델이 된 리지와 함께 TV광고를 비롯한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매체에서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집나와’는 ‘부동산중개서비스 춘추전국시대’가 열린 가운데 직방과 다방에 이어 주목받고 있는 빌라종합정보제공 특화 부동산 플랫폼으로,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전국의 신축빌라 분양 및 구옥빌라 매매 시세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별, 특정요건별 신축빌라와 구옥빌라 정보 및 빌라시세를 제공 중인 ‘집나와’는 실거래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인기지역 및 지하철노선, 구매자 연령, 성별, 전용면적 등을 순위별로 집계한 관심사 트렌드통계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여, 업계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난 5월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플랫폼 및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수집된 부동산 빅데이터의 과학적 분석을 실시하는 ‘빅그램’을 도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