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스는 주식교환을 통한 신규사업 진출과 블록딜을 통한 신규투자자 확보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13일 공시했다.
나노스는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요구(현저한시황변동)에 대한 답변에서 “유동주식 부족에 따른 관리종목 지정사유 해소를 위해 대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8월 24일 이내 확정되는 대로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검토 중인 대안으로는 △주식교환을 통한 신규사업 진출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의 차등감자 △증자를 통한 신규 투자자 확보를 제시했다.
신규사업 진출로 인해 자산양수도, 출자전환, 합병 등이 확정되는 대로 재공시할 예정이다. 나노스는 최대주주 등이 블럭딜을 통한 신규 투자자 확보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