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얼라이언스마크)
㈜얼라이언스마크가 유도, 복싱, 태권도, 볼링 등 다양한 종목의 국가대표 선수를 중심으로 국내 최대의 스포츠엔터테인먼트사업부를 출범시켰다고 16일 밝혔다.
얼라이언스마크 스포츠엔터테인먼트사업부는 소속 선수들이 경기력을 높이고 운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선수들이 대ㆍ내외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현재 얼라이언스마크는 제18회 아시안게임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유도 안바울(남양주시청)·이승수(한국마사회), 복싱 임현석(대전광역시체육회)·임현철(대전광역시 체육회), 태권도 이아름(고양시청)·심재영(고양시청), 조정 김예지(충주시청), 볼링 한별(구미시청), 필드하키 정만재(인천시체육회), 리듬체조 천송이(한국체육대학), 배드민턴 고은별(포천시청), 탁구 강동수(KGC인삼공사) 선수와 1차 계약을 완료했다.
제18회 아시안게임은 다음 달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및 팔렘방에서 열린다.
김창수 얼라이언스마크 대표는 “차후 2차, 3차를 통해 축구, 농구, 배구, 야구, 핸드볼, 펜싱, 사격 등 다른 종목의 선수들도 지속적으로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