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LH)
실내놀이터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임대단지 내에 조성됐다. 지난 해 8월 실내놀이터 조성을 위한 자체 기준을 수립했으며, 지난달부터 대구태전, 부산범천, 대전관저, 천안청수 4곳에서 실내놀이터를 조성해 시범사업을 운영중이다.
LH는 다음달까지 계속되는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안전도 등 문제점을 보완하고 입주민 의견을 반영해 운영방안 등 내부 기준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대상단지를 확대하는 과정에서 사회적기업의 참여를 유도해 양질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거공간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을 선도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