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
박보검이 '초복'날 함께 삼계탕을 먹고 싶은 스타 1위로 꼽혔다.
17일 중고등 인터넷 수학교육업체 세븐에듀에 따르면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6일까지 46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한 결과 '초복'날 함께 삼계탕 먹고 싶은 스타 1위로 박보검(24%)이 선정됐다.
박보검은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데뷔해 '끝까지 간다', '명량', '차이나타운' 등 다수의 영화로 인기를 얻어왔다. 2015년 '뮤직뱅크'의 MC를 맡으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고,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대세스타로 발돋움 했다. 최근엔 '구르미 그린 달빛'의 주연을 맡으며 국민배우로 거듭났다.
박보검에 이어 방탄소년단 뷔(22%)가 2위, 정해인(10%)이 3위, 워너원 강다니엘(8%)이 4위, 백종원(8%)이 5위를 차지했다.
한편, 초복은 삼복 중 첫번째 드는 복날로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를 말한다. 예로부터 복날엔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다'라고 해 삼계탕과 같은 보양식을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