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솔비, 방탄소년단 진과 절친? "월드 스타 돼도 인품 그대로" 극찬

입력 2018-07-17 19:35

김진희 기자 jh694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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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비디오스타' 솔비가 글로벌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진과의 친분을 드러낸다.

솔비는 17일 방영되는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미친 인맥'과 아트테이너로서 능력을 자랑한다.

솔비는 방탄소년단 진과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을 통해 절친이 된 사연을 전한다. 진의 살가운 성격과 착한 인성을 언급하며 월드스타가 되고서도 변함없는 그의 인품을 치켜세운다.

또 솔비는 과거 사회공헌대상에서 수상 도중 도망간 경험을 털어놓는다. 솔비는 "사회 공헌을 하시는 분이 많은데 내가 받는 게 너무 부끄러웠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평소 솔비는 봉사활동, 자선 콘서트 참여, 전시회 수익금 기부 등 소외 이웃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솔비의 아트테이너 행보도 전해진다. 개인 방송을 앞둔 솔비는 향후 노래, 미술, 방송 등 일상을 오픈할 예정이다. 또 솔비는 5월 국내 최초로 개최한 아트하우스 콘서트를 소개하며 "집들이었다"고 고백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당시 콘서트에 참여한 박나래는 "이건 집들이가 아니"라고 단언해 궁금증을 높인다. 예술 작품을 방불케 하는 솔비의 콘서트도 이날 일부 공개된다.

'비디오스타'는 17일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을 통해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