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교통사고 후 SNS "버스 급정거에 손목 꺾이고 진정 안돼"

입력 2018-07-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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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민아 SNS)

쥬얼리 출신 제빵사 조민아가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SNS를 통해 팬들에게 알렸다.

18일 조민아는 본인 계정의 SNS에 "오전에 출근하면서 교통사고가 났다. 앞차 운전자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을 하다 골목 앞에서 갑자기 서는 바람에 버스도 같이 서다가 사고가 났다"고 말했다.

조민아는 이어 "버스 봉을 잡고 있다가 손목이 꺾였다. 놀래서 심장이 또 불안정하게 뛰었는데 아직 진정이 안 된다"라며 "손목이 계속 시큰댄다. 할 일이 태산이라 절대 다치거나 아프면 안 되는데"라고 덧붙였다.

조민아는 최근 4년간 운영한 베이커리 공방의 문을 닫기로 하면서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그는 "지난 4월 어깨 근육 파열로 인한 수술을 했다. 6번, 7번 경추디스크 판정까지 받아서 병원의 조언대로 안정을 취하려고 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덜 갖춰진 채로 시작했고 때로는 미성숙했던 것도 맞다. 하지만 그동안 꽤 발전했고 성숙해졌다고 생각한다. 논란이 있을 때마다 해명해도 오해는 커지고 곧 다른 이슈로 옮겨졌다"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한편, 네티즌들은 조민아의 교통사고 소식에 걱정과 우려의 댓글을 남기며 쾌차를 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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