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자사가 후원하는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이 22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 6000 클래스 4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조항우 아트라스BX 레이싱팀 선수는 폴포지션으로 시작한 결선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해 시즌 첫 승을 차지했다. 팀 동료 야나기다 마사타카 선수가 2위에 올랐다.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팀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에서 124점을 기록해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조 선수는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을 염두에 두고 경기에 임했으며 뜨거운 열기 속에서도 어떠한 문제없이 최상의 주행 성능을 발휘해 준 한국타이어의 기술력 덕분에 안정적으로 경기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다시 한번 시즌 더블 타이틀의 영광에 도전하기 위해 남은 시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