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는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에 따라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노후차량 대상 특별구매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7년 이상 경과된 노후차 보유고객은 8월말까지 티볼리 아머나 티볼리 에어, 코란도 C를 구입하면 30만 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쌍용차는 해당 프로그램과 별도로 5년 이상 경과된 모델(RV 포함) 보유고객이 G4 렉스턴 구매 시 50만 원, 10년 이상 경과된 RV 보유고객은 80만 원을 할인해 주고 있다.
앞서 발표된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3.5→1.5%) 조치에 따라 쌍용자동차 모델 별 가격은 최저 30만 원에서 최고 82만 원까지 인하됐다. 인하 폭은 G4 렉스턴 62만~82만 원, 티볼리 아머 30만~44만 원, 티볼리 에어 34만~46만 원, 코란도 C 41만~51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