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이 2019년도 신입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다. 새마을금고중앙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신입직원 입문교육과 OJT 근무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임용할 예정이다.
이번 공채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입사지원서에 증명사진을 첨부하지 않고, 면접도 3단계에 걸쳐 블라인드식으로 진행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지원자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공채 관련 정보제공을 강화하기 위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최근에 입사한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4편의 채용정보 동영상(중앙회 소개, 직무 소개, 채용전형 소개편)을 지원자들에게 제공한다. 또 1차 면접을 서울과 대전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청년 실업난 해소에 동참하고,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