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아비가일 인스타그램)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 알데레떼가 1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전해졌다.
25일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아비가일은 2살 연상의 파라과이 교포 남성과 1년째 핑크빛 열애 중이며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다.
아비가일은 남동생을 통해 지금 남자친구와 인연을 맺게 됐다. 아비가일은 "남동생과 남자친구의 여동생이 친했고, 남동생이 남자친구와 친해지면서 나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아비가일은 남자친구에 대해 "성격이 좋다. 처음에는 얼굴에 반했다"고 자랑했다. 이어 "낯가리고 수줍어하고 부끄러움을 많이 탄다"고 설명했다.
아비가일의 남자친구는 파라과이 교포로 현재 한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5년 한국에 처음 온 아비가일은 방송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방송계에 입문했다. 현재 YTN '구석구석 코리아'에서 리포터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