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최수종, 아이 출산 이벤트 어땠길래?
배우 최수종이 출산 당시 뜻깊은 이벤트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재룡은 “최수종의 아이가 태어났을 때 병문안을 간 적이 있다. 그런데 최수종이 풍선을 풀고 있었다”라며 “이미 천장과 바닥에 풍선이 가득했다. 이벤트 중독 같은 게 있는 거 같다”라고 증언했다. 이에 최수종은 “유산 경험이 많다 보니까, 아픔이 많다 보니까 그랬다. 이런 병원에서 애를 낳는 구나 하고 누워 봤는데 천장이 다 하얀 거다. 얼마나 외롭겠냐. 그래서 했던 거다”라며 “사실은 아내는 그런 것보다 작은 말에 감동을 받는다. 큰이벤트가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 ‘친애하는 판사님께’ 이유영, 허성태 성추행에 분노
25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는 지도검사 홍정수(허성태)가 송소은(이유영)에게 성추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법 연구원생들은 부검 참관에 나선 송소은은 부패한 시신을 보고 도망가거나 구토를 하는 동료를 뒤로하고 홀로 세척하는 것까지 모두 지켜봤다. 이에 홍정수는 송소은이 있는 여자 화장실로 들어가 “오늘 잘했다. 내일도 잘해라”라며 귓바퀴를 쓰다듬었다. 성추행은 이에 그치지 않았다. 홍정수는 술자리에서 송소은에게 “같이 자자”라며 허벅지를 쓰다듬었고 녹취를 하겠다며 분노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부장검사에게 이 사실을 보고 했지만 “네가 예뻐서 칭찬한 것 아니냐”는 소리를 들어야 했다.
◇ ‘살림남2’ 송하율, 김동현 프러포즈에 눈물 펑펑
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예비 신부 송하율에 감동 프러포즈를 선물했다. 2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김동현이 체육관 후배들과 함께 예비 신부 송하율을 위한 프러포즈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현이 준비한 꽃으로 만든 링에 들어선 송하율은 눈물을 보였고 김동현은 “둘만의 경기를 하자. 경기 시간은 100년이다”라며 감동의 편지와 반지를 전해 뭉클함을 안겼다. 김동현은 “그런 표정은 거의 못 본 거 같다. 놀라거나 감동스러운 모습을 못 보여줘서 내가 아직 많이 부족하구나 싶었다”라며 “부족하면서도 많이 부족한 줄 모르고 살았구나. 그러면서도 감사했다. 앞으로 잘할 수 있는 시간이 있지 않느냐”라고 소감을 전했다.
◇ 쌈디, ‘사임서’는 홍보 아닌 진짜 “대표 자리 내려놓고 음악 활동만”
래퍼 쌈디(사이먼 도미닉)가 AOMG의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25일 오후 6시 사이먼 도미닉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Me No Jay Park’을 깜짝 발표했다. 신곡 발표에 앞서 쌈디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AOMG 사임서와 신곡 ‘Me No Jay Park’ 발표 일정을 공개했다. 이에 사임서는 신곡을 홍보하는 수단이 아니냐는 의견이 분분했다. 쌈디는 자신이 작사한 ‘Me No Jay Park’을 통해 대표직을 내려놓고자 하는 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가사에는 “일해라 정기석 일해/‘사장님, 대표님' 소리도 징그럽게 들려/지금 사임서를 작성 중 이 노래가 그거”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 박하나 측, 일반인과 열애 중…“사생활이라 언급 어려워”
배우 박하나가 열애를 인정했다. 25일 박하나가 일반인 한의사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열애를 시작했으며 바쁜 일정에도 틈틈이 시간을 쪼개 데이트를 하며 애정을 키워가고 있다. 이에 박하나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는 “박하나가 열애 중인 것이 맞다”라고 열애를 인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