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마무 화사의 박대 먹방…'실시간 검색어 1위' 박대가 뭐길래?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박대'가 등장하며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박대는 25일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한 마마무 화사가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의 한 가정집에서 먹은 음식 중 하나다. 화사는 이날 박대구이를 손에 들고 강호동도 감탄할만한 먹방을 선보이며 화제가 됐다. 박대는 바다생선의 일종으로 서대와 생김새가 비슷하다. 서대에 비해 몸길이가 짧은 편이며 서해안에서 많이 잡힌다. 특히 전북 군산 주변 지역에서는 제사상에도 오르는 생선이다. 회, 탕, 구이, 조림 등으로 섭취하며 말려서 먹기도 한다. 열량이 낮고 비린내가 심하지 않아 남녀노소 즐겨 먹을 수 있는 생선으로 알려져 있다.
◇ 송중기·김지원·장동건 '아스달 연대기' 출연 확정…tvN 대작 드라마 또 탄생?
tvN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가제)에 송중기, 장동건, 김지원의 출연이 확정되면서 또 다른 대작 드라마 탄생을 예고했다. 캐스팅 물망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던 '아스달 연대기'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먼저 송혜교와 결혼 후 차기작을 고심 중이던 송중기는 영화 '군함도' 이후 1년 만에 '아스달 연대기'를 차기작으로 택하며 스타트를 끊었다. '아스달 연대기'에는 송중기와 함께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했던 김지원도 캐스팅됐다. 여기에 지난달 막을 내린 KBS2 드라마 '슈츠'에서 열연했던 장동건도 이름을 올리며 '아스달 연대기'의 황금 라인업을 완성했다. '아스달 연대기'는 상고시대의 문명과 국가의 이야기를 다룬 한국 최초의 고대 인류사 판타지 드라마다. 가상의 땅 '아스'에서 펼쳐지는 이상적 국가의 탄생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투쟁과 화합, 그리고 사랑에 대한 신화적 영웅담을 그려낼 예정이다.
◇ 타히티, 데뷔 6년 만에 결국 해체…"각자의 길에서 열심히 시작할 것"
걸그룹 타히티가 데뷔 6년 만에 결국 해체 하기로 결정했다. 타히티 리더 민재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회사와 멤버들간 상의 끝에 각자의 길로 가서 다시 열심히 시작해보기로 했다"며 "6주년을 보낸 바로 다음날 이런 소식으로 다시 글을 쓰게 돼 너무 속상하다"고 밝혔다. 이어 "타히티 민재로 살아간 제 모든 시간들이 너무나도 행복하고 값진 시간인 것 같다"며 "리더라는 자리가 처음엔 굉장히 힘들었는데 팬들과 멤버들 덕분에 조금씩 용기를 냈고, 그 때문에 지금의 내가 존재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타히티 민재는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을 할 것이고 여러 방면으로 여러분 앞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내게 가장 소중했던 이 모든 것을 절대 잊지 않으면서 꾸준히 나아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저희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 신동욱·박하나 공통점?…한의사와 열애, 빠른 인정 '쏘쿨'
배우 박하나와 신동욱이 각각 한의사와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두 배우의 쿨한 열애 인정에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26일 신동욱 소속사 스노우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동욱은 올 초부터 9살 연하의 한의사와 교제하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스타와 팬의 관계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특히 2010년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CRPS) 진단을 받고 긴 공백기를 가져온 신동욱의 곁을 여자친구가 살뜰하게 챙기고 있다고 전해져 응원과 축하가 쏟아졌다. 전날에는 박하나가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박하나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는 박하나의 열애를 인정하면서도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 정우영 누구? 1999년생 '한국 최초 바이에른 뮌헨 1군 데뷔'
정우영이 한국 선수 최초로 바이에른 뮌헨 1군 무대를 뛰면서 화제다. 정우영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필라델피아 링컨 파이낸셜 센터에서 열린 '2018 ICC' 유벤투스와의 경기에 교체 투입됐다. 팀이 0-2로 뒤진 상황에서 정우영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그라운드에 나섰다. 특히 바이에른 뮌헨 1군에서 한국인이 경기를 뛴 것은 정우영이 최초다. 1999년생인 정우영은 지난해 인천 대건고 재학 중 바이에른 뮌헨과 4년 6개월의 이적 계약을 맺었다. 올 1월 뮌헨 19세 이하(U-19) 팀에 합류한 정우영은 데뷔전에서 골을 터트려 눈도장을 찍었다. 이달 초에는 뮌헨 2군 무대 데뷔전에서 멀티골을 달성했다. 정우영은 이날 1군 데뷔 무대에서도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