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의 시장인 중국 진출을 목표로 하는 기업들이 많아짐에 따라 경기벤처기업협회는 중국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내 중소, 벤처 기업을 지원하는 ‘G-벤처 글로벌 중소•벤처기업 발굴 및 육성사업’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벤처기업협회는 해당 사업을 통해 중국시장 진출을 희망하거나 뛰어난 상품 및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진출 및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내 기업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은 교육과 함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중국 진출을 위한 국내교육 및 멘토링, 중국 현지 엑셀러레이팅 지원, 국내 IR 멘토링, 국내 벤처투자포럼 지원 등이 있으며, 최종 선정 기업은 모든 교육 프로그램에 필수로 참여해야 한다.
한편 참가 지원을 위한 자격 요건으로는 경기도에 본사나 제조시설이 소재해야 하며 지원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가 가능하고, 공고일을 기준으로 제품이나 서비스가 판매 가능한 상태면 된다. 우대사항으로는 지원 기업인 유효기간 내 벤처확인 기업인 경우, 지원기업이 VC 또는 엔젤투자자로부터 투자를 받은 경우가 해당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8월 6일까지 경기벤처기업협회 담당자 이메일로 서식 서류와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식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경기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기업 내부 역량 강화 및 보다 실질적인 중국 진출의 기회와 투자 유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이번 사업에 경기도 내 많은 중소, 벤처기업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본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