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2018년 2분기 실적발표 후 열린 콘퍼런스 콜을 통해 “공정위 담합 논란에 대한 사안들을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제철은 “공정위 1차 심의가 이번 달에 있었고, 내달 22일 2차 심의가 있다”며 “과도한 과징금에 대해 우려하고 있지만, 철강사들이 매달려서 대응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체적으로 상황자체는 철근 메이커보다 수요자 우위 시장 특성을 설명하고 있다”며 “분기별 협상 가격 제도 탄생 배경과 수요 산업에 대한 사항을 설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