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과 Sh수협은행이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점에서 '혁신성장 견인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신보는 수협은행 특별출연금 16억 원과 보증료지원금 3억 원으로 820억 원 상당 보증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성장 공동 기준 275개 품목에 해당하는 기업과 일자리 창출 우수 기업 등이다.
사업경력 7년 내 창업기업은 보증비율(100%)과 보증료(0.2%p 차감)를 우대 적용해준다. 나머지 기업은 수협은행 보증료 지원금을 받아 0.2%p 보증료를 3년간 지원한다.
신보는 또 예비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에 67억 원 상당 보증을 지원한다. 대상 기업에 보증료를 매년 0.3%p씩 5년간 줄 계획이다.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혁신역량이 우수한 일자리 창출기업을 발굴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 경제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혁신성장과 포용적 성장을 견인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