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영화 '신과 함께2' 스틸컷)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주연의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이하 신과 함께2)이 1일 개봉하자마자 과연 전편에 이어 천만 관객 유치가 가능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과 함께2'는 개봉 전 이미 예매관객수가 71만8632명을 기록하며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화 '신과 함께2'는 '신과 함께-죄와 벌'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인물들의 감정이 깊어짐은 물론, 더욱 진해진 드라마까지 더해졌고 신파는 덜어내고 서사를 심었다.
삼차사의 리더 강림(하정우 분)이 수홍(김동욱 분)과 벌이는 저승 재판과 이승을 지키려는 성주신(마동석 분)이 풀어나가는 해원맥(주지훈 분), 덕춘(김향기 분)의 과거, 두 가지 이야기로 흘러간다.
앞서 '신과 함께-죄와 벌'은 144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어, 한층 매력적인 서사와 캐릭터, 볼거리로 무장한 '신과 함께2'가 국내 최초로 쌍천만 영화라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