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던과 현아.(이투데이DB)
'패왕색' 현아의 열애설 상대인 '펜타곤' 이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일 TV리포트는 "가수 현아가 혼성그룹 '트리플H'로 함께 활동하는 멤버 이던과 열애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내용에 따르면 현아와 이던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선후배 사이로 만났고 이후 프로젝트 그룹 '트리플H'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또 이들은 6월 4일 함께 생일파티를 열고 지인들을 초대해 서로의 애틋함을 보여줬다고도 덧붙였다.
이에 현아와 이던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열애는 사실무근이다. 둘은 친한 선후배 사이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던은 큐브엔터테인먼트가 2016년 새롭게 내놓은 10인조 보이그룹 '펜타곤'의 멤버다. 이후 현아와 같은 팀 멤버 후이와 함께 2017년 5월 프로젝트 그룹 '트리플H'를 결성해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룹 내에서 랩을 담당하며 춤 실력 역시 뛰어나다. 이던은 '비투비' 정일훈을 대신해 현아 솔로곡 '잘 나가서 그래' 랩 피처링 무대에 서기도 했다.
한편, 2살 연상연하인 현아와 이던은 혼성유닛 '트리플H'로 활동 중이다. '트리플H'는 현아와 펜타곤 이던, 후이로 구성된 3인조 프로젝트 유닛으로 파격적인 콘셉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