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차예련, 대순이 엄마·아빠가 전하는 벅찬 감동…"최고로 행복합니다"

입력 2018-08-08 16:46

나경연 기자 contes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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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차예련 인스타그램)

배우 차예련이 출산 후 딸의 모습을 본인의 SNS에 업로드했다.

차예련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어난지 7일째 우리 대순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요.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순이가 태어나고, 처음 느껴보는 감정들이 생겨나네요. 이렇게 엄마가 되었어요. 바라만 보고 있어도 뭉클하고 감동적인 순간들...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아빠엄마딸로태어나줘서고마워#사랑해우리딸 #세상에모든부모님들존경합니다"이라는 문구를 달면서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주상욱과 차예련 부부는 지난달 30일 서울 모처 한 산부인과에서 첫 딸을 얻었다. 이에 주상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쁜 공주님이 드디어 세상에 나왔다"며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의 순간. 무조건 감사드리고 최고로 행복합니다"고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바른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며 "마누라 진짜 진짜 고생 많았고 사랑합니다. 많이 울었네요"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한편, 배우 주상욱과 차예련은 지난해 5월 25일 결혼식을 올리고, 최근 1주년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