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영민 "나이 48세, 마동석과 동갑내기 친구"…71년생 ★ 또 누가 있나?

입력 2018-08-0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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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김영민이 연예계 최고 동안에 등극했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영민, 이유리, 안보현, 송창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영민은 남다른 동안 외모를 뽐내며 나이를 공개했다. 김영민은 "71년생으로 마동석과 친구다. 영화 촬영 현장에서 '동석아'라고 불렀는데 사람들이 버릇없다고 오해하더라"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그 나이대 평범한 얼굴이었으면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다"며 한때 동안 콤플렉스를 느꼈다고 고백했다. 이어 "선배님들이 '그 얼굴 때문에 덕 볼 날 있다'고 했는데, '나의 아저씨'에서 이선균 씨보다 후배로 나오고 이번 '숨바꼭질'도 30대 초중반 역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48살인데 진짜 동안이다. 김구라보다는 한 살 어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 뒤 김영민과 동갑내기 스타에도 관심이 쏟아졌다.

71년생 연예인으로는 정준하, 이영애, 이서진, 유희열, 안재욱, 김태우, 김경호, 김남주, 이미연 등이 있다.

네티즌은 "81년생이라고 해도 믿을 듯", "홍콩 배우 느낌 난다", "정말 잘 생겼다", "결혼까지 하셨다니 더 놀랍다", "차태현과 더불어 연예계 최강 동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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