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DB)
‘뭉쳐야 뜬다’가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시즌 2로 돌아온다.
13일 JTBC ‘패키지로 세계 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 측은 박준형-은지원-성훈-유선호 4인방과 함께 오는 10월 시즌 2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첫 방송된 ‘뭉쳐야 뜬다’는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 안정환 4인이 일반인 여행객들과 패키지여행을 다니는 모습을 담아 큰 사랑을 받았다. 이 여세를 몰아 새로운 MC군단과 함께 시즌 2가 예고됐다.
제작진은 “최근 시청자들의 여행에 대한 다양한 눈높이와 관심을 반영한 새로운 포맷과 새 얼굴로 패키지여행을 업그레이드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새롭게 합류할 MC군단으로는 생에 첫 패키저가 된 god 박준형, ‘뭉쳐야 뜬다’ 두바이 편에서 게스트로 함께한 은지원, 배우 성훈, 17살 막내 유선호가 함께 하게됐다.
성훈은 “평소에 정말 좋아하던 분들과 함께 패키지여행을 떠날 수 있어서 벌써부터 설렌다”라며 “시청자분들에게 긍정적이고 즐거운 에너지를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지켜봐 달라”라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한편 ‘뭉쳐야 뜬다2’는 올 9월 첫 여행을 떠나며 10월 중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