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6일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내 ‘남산 풀 프리미어룸’을 LG전자 OLED TV 시어터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프리미엄 고객을 대상으로 자사 제품 마케팅 활동에 적극 나선다.
LG전자는 16일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내 ‘남산 풀 프리미어룸’에 OLED TV와 사운드바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객실은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LG전자 OLED TV 시어터룸으로 운영된다. 투숙객에게는 일본 출신의 파티시에 츠지구치의 몽상클레르(Mont St. Clair) 디저트를 무료로 제공한다.
투숙객들은 객실 내에서 스파를 이용하면서 77인치 OLED TV의 화질, 사운드바의 돌비 애트모스가 구현하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다음달 말까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내 루프탑 라운지에 최근 출시한 프로젝터 ‘LG 시네빔 레이저 4K’ 체험공간도 운영한다.
이 제품은 최대 2500 안시루멘 밝기로 영상을 투사해 또렷한 화면을 보여준다. 가로 165mm, 세로 165mm, 높이 470mm 크기의 직육면체 형태로 크기와 무게(6.7kg) 모두 동급 프로젝터 절반에 불과해 보관, 이동이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G전자 손대기 한국HE마케팅담당은 “최고급 리조트를 찾는 프리미엄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체험 마케팅을 통해 LG만의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적극 알리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