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안게임] 오늘(19일)의 한국 경기 일정, 여자 축구·여자 배구·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 결승…경기 시간은?

입력 2018-08-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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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연합뉴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한국 여자 배구 대표팀이 19일 인도와 대회 첫 경기에 나선다.

차해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은 이날 오후 6시 30분(한국시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인도와 조별리그 B조 1차전 경기를 치른다.

여자 배구는 A, B조 각 상위 4개팀에게 8강행 티켓이 주어진다. 한국은 인도전을 시작으로 카자흐스탄, 중국, 베트남, 대만과 차례로 격돌한다.

16일 대만에 2-1로 승리한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19일 오후 5시 몰디브와 맞대결을 펼친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이날 약체로 꼽히는 몰디브전을 앞두고 필승의 각오를 다지고 있다.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는 김지연과 윤지수가 출전해 아시안게임 대회 첫날 한국 펜싱의 '금빛' 선봉에 선다.

김지연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은메달의 아쉬움을 털고 자신의 아시안게임 개인전 첫 우승을 노린다.

김지연과 함께 출전하는 윤지수는 서울시청 소속으로, 윤학길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육성군 총괄 코치의 딸이기도 하다.

김지연과 윤지수가 이날 대회 첫 금메달을 한국 선수단에 안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8 아시안게임 오늘의 한국 경기 일정](19일 한국시간)

- 여자 축구

한국 VS 몰디브(오후 5시)

- 여자 배구

한국 VS 인도(오후 6시 30분)

-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

김지연, 윤지수(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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