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명(30·경기도청)-김민정(21·국민은행)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격 10m 공기권총 혼성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대명-김민정은 19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슈팅 레인지에서 열린 사격 10m 공기권총 혼성 경기 결선에서 467.6점으로 은메달을 기록했다.
오전 열린 예선에서 우자위-지샤오징(중국) 조에 이어 2위로 결선에 올랐으나 결선에서도 중국 선수(473.2점)들의 벽을 넘지 못했다. 동메달은 베트남(트란 쿠억 쿠옹-레 티 린치)이 가져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