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8월 한달 간 여름 성수기를 맞아 일부 편수에서 기내 이벤트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오는 22일 예정된 TW667편(김포-타이베이)과 TW131편(인천-비엔티안)에서는 아름다운 화음으로 노래하는 티하모니(t'Harmony)팀과 다양한 악기 선율을 선물하는 티심포니(t'Symphony)팀이 탑승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바캉스의 느낌을 살려 물놀이용 공을 이용한 릴레이 게임을 진행하고, 전 승객들을 대상으로 부채와 O, X 라벨지를 증정, 여름 휴가철과 관련된 퀴즈도 진행한다. 퀴즈를 맞힌 승객들을 대상으로 아이스 커피와 티웨이항공의 블록세트 등 경품을 증정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뜨거운 8월의 여름, 승객분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는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와 다양한 노선으로 고객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