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주택 공급, 본격화 된다

입력 2008-05-0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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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가 30% 신혼부부 주택 특별공급 방안을 확정하면서 신혼부부에게 알맞은 주택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신혼부부에게 공급될 국민임대는 총 45곳 3만9267가구, 공공임대는 총 2곳 153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또 민간분양과 공공분양은 각각 27곳, 8곳에서 공급될 예정이며 정확한 물량 산출은 불가능하다.

민간분양은 대림산업이 용산구 신계동 1-313번지 신계구역의 재개발을 통해 주택형 85㎡이하 27가구를 7월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 유성종합건설이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653-13에서 주택형 82㎡ 총 95가구 중 55가구를 7월에 일반분양한다.

국민임대물량은 대한주택공사가 경상북도 경산사동에서 총 1417가구를 7월에 일반 공급하며 경기 안산시 안산신길에서도 총 1352가구를 8월에 공급할 예정이다.

대한주택공사는 경기도 군포시 부곡지구에서 총 1452가구를 공공분양물량으로 11월에 일반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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