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아이가 2차전지 검사장비 제조업체인 자회사 이노메트리의 중국 수주 물량 증가와 중국 현지 뷰티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인 유미애의 가맹점 수 확대가 전망된 영향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 34분 현재 넥스트아이는 전 거래일 대비 260원(8.60%) 오른 32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노메트리의 현재 확정된 수주액만 330억 원 규모이며 추가 수주가 기대되는 만큼 하반기에도 탄탄한 실적 시현이 전망된다”며 “올해 말 이노메트리의 상장이 예정돼 있어 넥스트아이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2차전지장비 매출 성장과 함께 화장품 부문에서의 본격적인 실적 확대가 예상된다”며 “유미애 사업은 대주주인 중국 최대 뷰티 프랜차이즈 유미도 그룹의 7000개에 이르는 현지 유통망에 샵인샵 형태로 진출할 수 있어 지속적인 매장 수 확대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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