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차관급 회담·잭슨홀미팅 앞두고 관망에 상승폭은 작아
23일(현지시간)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가 전거래일보다 0.22% 상승한 2만2410.82엔으로 마감했다. 닛케이 평균 주가는 3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증시는 외환시장에서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상승 출발했다.
전날부터 진행됐던 미국과 중국 간 차관급 회담과 이날부터 열리는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매매를 주저하면서 오후에 혼조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날 미국이 160억 달러(약 18조원)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도 같은 규모의 보복관세로 맞섰지만 예정된 조처였던터라 증시에 미친 영향이 적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