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은 블루아일랜드개발이 청라씨씨와 청라제일차로부터 차입한 217억 원에 대해 282억1000만 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이 금액은 지난해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 대비 8.34%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본 약정은 총 620억 원 약정이 대출약정 I(430억 원), II(190억 원)로 구분돼있으며, 대출금채무를 당사가 연대보증한다”며 “채무차입금액은 총 약정금액 중 당사 보증지분인 35%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채무보증금액은 보증한도 130%를 적용해 기재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