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국내 게임의 대명사가 된 리니지부터 시작해 리니지2, 아이온, 블레이드&소울 등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IP를 보유하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와 짜임새 있는 콘텐츠, 독창적인 게임성은 플랫폼과 지역을 뛰어넘어 영향력을 점점 더 확대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1997년 창립 이후 21년간 IP 발굴과 확장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왔다. 평균 5년에 달하는 신작 게임 개발 기간 세계관, 스토리, 캐릭터, 그래픽, 사운드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 개발력을 집중해 IP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다양한 IP를 확보한 현재는 각 게임들의 세계관과 스토리를 연결하고, 모바일과 콘솔 등 새로운 플랫폼으로 개발을 이어가며 IP 파워를 확장시키고 있다.
대표적으로 1998년 한국 온라인 게임 시장의 문을 열었던 ‘리니지’는 20년째 서비스하고 있다. 리니지의 150년 전 세계관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후속작 ‘리니지2’뿐만 아니라 종족 간의 갈등과 공중 비행으로 큰 흥행을 기록한 ‘아이온’, 동양 판타지와 화려한 무협을 그려내며 전 세계 9개 지역에서 서비스 중인 ‘블레이드&소울’ 등이 있다. 각 게임들은 독자 IP로서 모바일 시장에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IP 확장을 위한 연구개발(R&D)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리니지2를 모바일로 구현하는 ‘리니지2M’, 아이온 기반의 모바일게임 ‘아이온 템페스트’, ‘아이온 레기온즈 오브 워’를 개발 중이며 완료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또한 블레이드&소울의 후속작인 ‘블레이드&소울2’는 전작인 PC 온라인과 달리 모바일 플랫폼으로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