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임현준 인스타그램)
개그맨 배동성의 딸 배수진이 득남했다.
배동성의 사위이자 배수진 남편 배우 임현준은 27일 자신의 SNS에 "2018. 8. 27 am 4:16 3.25kg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행복과 감동을 안겨준 임래윤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정말 고마워 우리 아들"이라며 "볼 때마다 가슴 벅차고 기뻐서 눈물이 흐르려 해 아빠가 엄마가 정말 많이 사랑해 우리 아들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임래윤"라는 글로 득남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임현준은 신생아실에 있는 아들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부부의 아들은 신생아임에도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임현준과 배수진은 올해 3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당시 "원래 2019년에 하려고 했는데 하느님이 우리에게 선물을 일찍 주셔서 올해 결혼하기로 했다"라며 혼전임신 사실을 밝혔다.
1989년생인 임현준은 뮤지컬 '레미제라블-두 남자 이야기', '사랑은 비를 타고', '로미오와 줄리엣', '전설의 리틀 농구단' 등에 출연했다.
배수진은 배동성의 딸로 현재 뷰티, 패션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