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가 독일에서 열리는 가전 전시 박람회 ‘IFA 2018’에서 신제품을 선보였다.
에이서는 30일 IFA 2018 ‘넥스트 에이서’를 통해 올인원 PC·노트북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아스파이어(Aspire) Z 24’와 ‘아스파이어’시리즈이다. 아스파이어 시리즈는 △아스파이어7 △아스파이어5 △아스파이어3 등 3개 제품이 공개됐다.
올인원 PC 아스파이어 Z 24은 11mm 두께 초박형 제품으로 인텔 8세대 코어 i7 데스크톱용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또한 23.8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와 최대 178도 넓은 시야각을 통해 보다 넓고 생생한 화면을 경험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스파이어 7는 8세대 인텔 i7/i5 프로세서와 AMD의 ‘라데온 RX 베가 M GL’ 그래픽카드가 장착됐다. 에이서의 컬러블래스트 기술과 컬러 인텔리전스 기술이 접목된 4K 디스플레이는 고객들에게 보다 한 차원 높은 화질을 제공한다.
인텔 8세대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MX150 그래픽카드가 탑재된 아스파이어 5은 디자인과 이동성을 겸비한 노트북이다. 15.6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는 보다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아스파이어 3은 14인치 풀HD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있는 엔트리급 노트북으로 8GB DDR4 메모리, HDMI포트 등이 장착돼 있다.
한편, 아스파이어 Z 24, 아스파이어 7, 아스파이어 5에는 아마존의 알렉사가 탑재되어 있어 알렉사의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