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어린이병원에 쾌적한 환경을”...한국P&G, 패밀리케어 사회공헌 캠페인

입력 2018-08-31 10:36수정 2018-08-3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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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G는 서울시 어린이병원을 방문하는 어린이 환자 및 가족들 위한 휴게 공간 및 수유실, 도서관 등 리모델링을 지원했다. (사진제공=한국P&G)
한국P&G는 서울시 어린이병원을 방문하는 어린이 환자 및 가족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 활동은 더 나은 삶을 위한 오늘의 변화를 선사하고자 기획한 한국P&G 패밀리케어 캠페인의 일환이다.

한국P&G는 환자와 가족들이 긴 시간을 보내는 병원 내 휴게 공간, 수유실, 도서관에 안락한 가구들을 배치해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인테리어로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30일 완공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P&G 대외협력부 박린컨 전무, 서울시 어린이병원 김재복 원장, 아이들과미래재단 박두준 상임이사 등 이번 지원 사업을 협약한 세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울러 한국P&G 직원들도 참여해 이번 캠페인에 기부한 도서 1000여 권을 운반하고 서가를 정리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P&G의 기저귀 브랜드인 팸퍼스를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을 위해 기부하고 치료비도 전달할 예정이다.

박린컨 한국P&G 전무는 “패밀리케어 캠페인을 통해 서울시 어린이병원과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드는 첫걸음을 시작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 P&G는 우리가 속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한 오늘의 변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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