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정석원 근황, 딸 하임과 화목한 일상…"기저귀 떼는 날 울지 몰라"

입력 2018-09-0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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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백지영 인스타그램)

가수 백지영이 참여한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OST가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한 가운데 그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오후 6시에 발매된 백지영의 드라마 OST 'See You Again'은 3일 오전 기준 엠넷, 벅스, 몽키3 등의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해 OST 여왕의 위엄을 뽐냈다. 백지영이 부른 'See You Again'은 음원 발매 전, 드라마에 삽입돼 시청자들로부터 음원 발매 문의가 쇄도하기도 했다.

백지영의 노래 1위 기록과 함께 그의 남편 정석원의 근황도 함께 이슈가 되고 있다. 앞서 올해 2월 정석원은 호주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공항에서 긴급체포됐다.

이후 백지영은 콘서트에서 "하루를 십 년처럼 보냈다. 제 남편이 정말 큰 잘못을 했다. 제가 아내이자 동반자, 내조자로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지 모르나 저희 부부가 잘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혀 팬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해당 사건 이후 백지영과 정석원의 이혼설도 있었지만, 둘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 하임의 근황과 화목한 가정생활을 공개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백지영은 올해 6월 "이제 팬티 기저귀를 차는 너. 천천히 커주라. 기저귀 떼는 날 엄만 울지도 몰라"라는 글과 함께 딸 하임이가 신나게 노는 사진을 올리며 엄마 팬들의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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