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추석 명절 국내선 임시편 예약…"4일 오후 2시부터 오픈"

입력 2018-09-03 14:3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대한항공이 4일 오후 2시부터 2018년도 추석 명절 임시 항공편의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김포~제주 노선 30편, 김포~부산 노선 12편, 부산~제주 6편 등 3개 노선에 총 48편의 임시편을 투입한다. 이번 추석 임시편 운영을 통해 늘어나는 추가 공급석은 8478석 규모로 주요 도시로 가는 귀성객 및 여행객들의 편의를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시 항공편을 예약하는 고객은 반드시 예약시 정해진 기한 내에 항공권을 구매해야 확보된 좌석의 자동 취소를 방지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이번에 추가되는 임시 항공편 예약으로 인한 전화 문의 급증에 대비해 예약 접수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고, 홈페이지 시스템을 점검하는 등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추석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은 대한항공 인터넷 홈페이지와 예약센터, 여행대리점 등을 통해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