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여행상품판매 지역별 비중 및 성장률.
여행상품은 -3.7%, 항공권 판매는 -6.2% 소폭 하락하는데 그쳤으나 해외입장권, 교통패스 등의 현지투어 판매가 30%대 역성장을 기록한 것이 전체 인원감소폭을 키웠다.
하지만 주력 매출처인 패키지 판매가 양호한 흐름을 보였고, 9월 이후 예약률이 전년동월대비 상승하고 있어 하반기에는 예년의 성장세를 되찾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지난주 막을 내린 여행박람회에서 역대 최대의 인파가 몰리며 큰 폭의 매출성장을 예견하고 있어 하반기 실적 전망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