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이제니 누구? '원조 베이글녀'…근황 보니 "美서 평범한 웹디자이너로 제2의 인생"

입력 2018-09-04 11:18수정 2018-09-0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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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조선)

배우 이제니가 '라라랜드' 출연 소식에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제니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1994년 SBS 특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제니는 이후 'LA아리랑', '아이싱', '희망 여관', '논스톱'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 출연하며 귀여운 외모에 반전 볼륨감 몸매로 '원조 베이글녀'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연예계를 떠난 그는 현재 미국 LA에서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TV조선 측에 따르면 이제니는 현재 유능한 웹디자이너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한편 TV조선 '꿈꾸는 사람들이 떠난 도시 - 라라랜드'(이하 라라랜드)는 자신만의 꿈을 찾아 당당한 삶을 살고 있는 여자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앞서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 중인 서정희 딸 서동주가 출연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첫 방송은 오는 15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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