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류현진 인스타그램)
류현진(LA 다저스)이 뉴욕 메츠를 상대로 야스마니 그랜달과 배터리를 이뤄 시즌 5승에 재도전한다.
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동안 86개 공을 소화하며 4피안타(1피홈런) 5탈삼진 2실점(2자책)을 기록했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승패 없이 경기를 마쳤다.
올시즌 10번의 선발 등판에 나선 류현진은 52와 3분의 1이닝을 던져 4승 1패 평균자책점 2.24를 달성했다. 류현진은 뉴욕 메츠와 통산 5경기에서 3승 평균자책점 1.69로 압도했다.
LA 다저스는 이날 뉴욕 메츠를 상대로 테이블 세터진에 작 피더슨(좌익수), 알렉스 버두고(우익수)를 배치했다. 저스틴 터너(3루수)-맥스 먼시(1루수)-코디 벨린저(중견수)가 중심 타선을 책임지며 그랜달(포수)이 6번 타순, 엔리케 에르난데스(유격수)-브라이언 도지어(2루수)-류현진(투수)이 하위타선을 구성한다.
뉴욕 메츠는 아메드 로사리오(유격수)-제프 맥네일(2루수)-윌머 플로레스(1루수)-토드 프레이저(3루수)-마이클 콘포토(좌익수)-오스틴 잭슨(중견수)-케빈 플라웨키(포수)-브랜던 니모(우익수)-잭 휠러(투수) 순으로 타순을 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