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안게임’ 태권도 은메달리스트 이아름, 수원서 음주운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은메달리스트가 이아름(26·고양시청 소속)인 것으로 확인됐다. 6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모 시청 소속 태권도 선수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선수는 고양시청 소속의 이아름으로 밝혀졌다. 이아름은 지난달 28일 오전 1시 35분께 경기 수원시청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아름은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중 경찰의 음주단속에서 적발됐다. 당시 이아름은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151%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아름은 최근 폐막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겨루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을 딴 이력이 있다.
◇ 장승조♥린아, 1일 아들 출산…결혼 4년 만의 결실
배우 장승조-린아 부부가 결혼 4년 만에 득남했다. 6일 장승조와 린아가 결혼 4년 만에 아들을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장승조의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장승조가 지난 1일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고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장승조가 매우 기뻐하고 있다. 현재 tvN ‘아는 와이프’ 촬영 중이라 계속 곁에서 신경 써줄 수 없어 많이 안타까워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승조와 린아는 2011년 뮤지컬 ‘늑대의 유혹’에서 인연을 맺고 2014년 7월 열애를 인정하고 그해 11월 22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결혼 3년 만인 지난 1월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 ‘해피투게더3’ 이수민, 열애설+비속어 논란 후 사과
이수민이 비속어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이수민이 출연해 최근 있었던 비속어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이날 이수민은 “원래 용돈이 30만 원이었는데 최근에 일이 있어서 15만 원으로 깎였다”라며 “제가 생각해도 많이 받는 게 아니라고 생각해서 밤 10시 이후에는 핸드폰도 반납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이수민은 배구선수 임성진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이수민은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SNS 비공개 계정에서 열애설은 물론 비속어를 쓴 정황이 포착돼 논란에 휘말렸다. 이에 이수민은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수민은 “이 부분에 대해 말씀을 안 드리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제 말의 무게에 대해 생각하지 못해서 경솔한 말실수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라며 “모든 게 제 잘못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앞으로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 ‘인생술집’ 차지연, 나쁜 남자에 돈도 뜯겨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4살 연하 남편 윤은채와의 러브 스토리를 전했다. 6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은 ‘공연계를 강타한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강타 차지연 최여진 산들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차지연은 “남편과 2015년에 뮤지컬 ‘드림걸즈’를 같이했다. 그때는 이름을 몰랐다. 저는 주·조연이었고 남편은 앙상블이었다”라고 첫 만남을 떠올렸다. 이어 차지연은 “그동안 저는 온갖 나쁜 남자를 많이 만났다. 돈도 뜯겨봤다.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문을 닫고 일만 하려고 했다”라며 “남편은 셔터를 부수고 들어와 결혼하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차지연은 “남편이 뜬금없이 ‘4살 차이는 궁합도 안 본다’라고 했다. 처음엔 기분 나빴다. 다음날엔 ‘진심인데요’라며 지나갔다. 3일째에는 ‘남자친구가 생기면 해보고 싶은 게 뭐냐’고 메시지가 와서 집에 바래다주는 거라고 했더니 데려다 주러 왔다”라며 “그날 한강에서 진지하게 만나보고 싶다고 했고 다음 날 ‘우리 결혼할 것 같지 않냐’라고 해서 제정신이 아닌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차지연은 “남편에게 안 좋았던 환경을 고백했는데 그런 환경에서도 멋있게 자라 준 당신이 자랑스럽다고 했다. 그래서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차지연과 윤은채는 2015년 11월 교제 6개월 만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 BTS, '아메리카 갓 탤런트' 출연…타이라 뱅크스 직접 예고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아메리카 갓 탤런트' 무대에 오르게 된다. 5일(현지시간) '아메리카 갓 탤런트'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방탄소년단이 다음 주 수요일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아메리카 갓 탤런트' 심사위원 하위 멘델과 진행자 타이라 뱅크스는 해당 내용을 리트윗했다. 타이라 뱅크스는 "나의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이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무대를 꾸민다"는 문구를 덧붙여 팬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방탄소년단의 '아메리카 갓 탤런트' 예고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타이라 뱅크스는 방탄소년단을 두고 "K팝 센세이션"이라고 설명해 방청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한편, '아메리카 갓 탤런트'는 미국의 재능 있는 일반인을 선발하는 초대형 콘테스트 쇼 프로그램으로 13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타이라 뱅크스, 하위 멘델을 비롯해 사이먼 코웰, 멜라니 B, 하이디 클룸 등이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