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내년부터 신작모멘텀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11일 “현재까지 공개된 신작 라인업 중 핵심 기대 신작은 리니지2 M, 블레이드앤소울2, 아이온 템페스트 등 3개”라며 “3개 중 1개가 내년 1분기에 발매되고, 나머지 2개는 2분기부터 차례대로 발매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본격적인 신작모멘텀은 핵심 기대 신작 일정 3개 중 하나가 가동되는 내년부터 형성될 가능성 크다”고 덧붙였다.
성 연구원은 “또 9월 말 리니지M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가 예정돼 있다”며 “4분기에는 리니지 출시 20주년 기념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및 프로모션이 진행돼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