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은 모바일 카지노게임 ‘카지노바 럭앤롤’이 유럽 38개국에서 소프트런칭 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지 퍼블리셔는 게임카페서비스가 맡았다.
엠게임은 이번 소프트런칭을 통해 유럽 시장에서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용해 완성도를 높인 후 연내 자체적으로 글로벌 정식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카지노바 럭앤롤’은 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30여 종의 슬롯머신, 다양한 미니게임이 탑재됐다. 대표적인 카드게임인 텍사스홀덤, 3포커, 블랙잭과 룰렛의 실시간 이용자 대전을 즐길 수 있다. 또 투자를 기반으로 하는 자산 시스템을 통해 게임 재화를 증가시킬 수 있다. 텍사스홀덤에 딥러닝 인공지능을 적용시킨 딜러 및 이용자를 지원해 원활한 게임 진행을 돕는다.
김유환 엠게임 게임사업본부 실장은 “이번 유럽 지역 소프트런칭은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고 글로벌 카지노게임 시장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습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와 동시에 세계적으로 가장 큰 규모인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연내 출시하기 위한 준비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