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트룩시마ㆍ허쥬마 연내 미국 승인 전망-이베스트투자증권

입력 2018-09-1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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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13일 계속되는 이벤트로 셀트리온의 기업가치 재평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5만 원을 유지했다.

신재훈 연구원은 “트룩시마가 어느새 승인 언저리로, 연내 승인 시 확실한 퍼스트무버 효과가 기대된다”며 “10월 10일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Advisory Committee)가 개최돼 승인안건이 논의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승인권고 의견 획득이 예상되며 최종 승인은 11월 4주~12월 1주차로 전망한다”면서 “셀트리온의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인플렉트라도 2016년 2월 10일 자문위원회에서 승인권고 의견을 획득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신 연구원은 "연내 트룩시마 및 허쥬마의 미국 승인이 예상된다"며 "램시마SC 임상종료에 따라 4분기 내 유럽 승인신청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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