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HUG)
후분양 표준 PF대출에 대한 주관금융기관은 국민은행, 우리은행, 한국산업은행, KEB하나은행이 최종 선정됐다.
HUG의 보증이 없는 후분양사업의 금융비용이 약 연 6% 이상(선순위·중순위·후순위, 사업장별 상이)예상되는 점을 감안할 때, HUG 보증부 대출을 통해 금융비용 부담을 대폭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HUG는 사업자의 보증료 부담도 완화하고자 지난 7월말 후분양대출보증 보증료율(연 0.422~0.836%)을 기존 대비 약 40% 인하했다.
후분양 표준 PF대출을 이용하고자 하는 주택사업자는 HUG에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 우리은행, 한국산업은행 및 KEB하나은행을 통해서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재광 HUG 사장은 "후분양사업의 경우 총사업비의 70% 수준의 PF대출이 필요함에 따라 사업자 금융비용 부담이 큰 만큼 저금리 지원이 필수적인데, 후분양 표준 PF대출 출시로 인해 민간자율에 의한 후분양사업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