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화애담픽처스, 네이버 영화.)
배우 박정민이 '미스터 션샤인'에 뜬다.
박정민이 시청률 15%를 넘나들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특별 출연한다. 16일 방송되는 '미스터 션샤인'에 등장하는 박정민은 짧은 출연에도 극 후반을 이끌어 줄 의미심장한 인물로 출연한다는 후문이다.
박정민의 이번 특별출연은 예전 작품을 함께했던 '미스터 션샤인' 제작진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바쁜 가운데서도 박정민은 제작진의 요청에 흔쾌히 응했다.
특히 박정민은 극 중 유진 초이 역으로 내공 있는 연기를 선보이는 이병헌과의 인연도 깊다. 2017년 개봉한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이병헌과 박정민은 각각 형과 동생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박정민의 '미스터 션사인' 특별출연에 네티즌들은 "박정민은 왜 계속 일제강점기에 등장하는가", "의병 중 한 사람일 것 같아요", "박정민 연기를 '미스터 션샤인'에서 볼 수 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스터 션샤인' 21회에서는 일본에서 '무신회' 낭인들에게 쫓기는 고애신(김태리 분)을 미국으로 돌아간 줄 알았던 유진 초이(이병헌 분)가 구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