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승옥' 근황, '자메이카 헬스클럽'서 열연…어떤 내용?

입력 2018-09-1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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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인스타그램)

'런닝맨'에 유승옥이 출연하면서 그의 근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6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모델 겸 연기자 유승옥이 플라잉 요가 강사로 등장해 출연진의 환호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광수가 개그맨 양세찬을 밀쳐내며 유승옥의 옆자리를 사수하려고 다퉈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이광수가 유승옥에게 마음을 표현하자 유승옥은 "말을 닮았다"며 엉뚱미를 발산했다.

유승옥은 최근 연극 '자메이카 헬스클럽'에서 지성미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유승옥이 맡은 주연 지성미는 스포테인먼트로 화려하게 데뷔했다가 공황장애로 갑자기 방송에서 사라지는 캐릭터다.

이후 몸이 심하게 망가져서 예전에 자신을 가르쳤던 황강봉 헬스트레이너를 다시 찾아가 운동에 매진한 뒤, 성공적으로 재기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한편, 실제 '자메이카 헬스클럽' 작품 작가는 집필 당시 유승옥이 한창 스타덤에 올라 방송 활동을 하던 시점에, 유승옥을 보며 영감을 얻었다고 밝혀 이슈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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