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DB)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BH엔터테인먼트와 다시 손을 잡았다.
17일 BH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안소희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히며 “안소희의 다양한 작품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안소희는 이달 말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며 FA 시장에 나왔다. 국내 굴지의 매니지먼트사가 접촉을 시도했지만 안소희는 2014년 인연을 맺었던 BH엔터테인먼트에 다시 둥지를 틀기로 했다. BH엔터테인먼트는 안소희가 JYP엔터테인먼트를 나와 처음 전속 계약을 맺은 회사이기도 하다.
한편 안소희가 둥지를 튼 BH엔터테인먼트에는 이병헌, 한효주, 한지민, 진구, 추자현, 고수, 박성훈, 박해수, 김고은, 김용지, 변우석, 션리차드, 이지아, 이희준, 장영남, 한가인, 우효광, 카라타에리카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