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 빨래를 하는 SK케미칼 신입사원들의 모습(사진 제공=SK케미칼)
SK케미칼 신입사원들이 사회 공헌 활동으로 사회생활의 첫 발을 내디뎠다.
SK케미칼은 2018년 하반기 공채를 통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 소재의 ‘한솔 종합 사회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신입사원 약 40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했다. 또 설거지•청소 및 무거운 이불 빨래 등 세탁 서비스 활동을 하며 재가(在家)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LS재무팀으로 입사한 신입사원 박정빈 매니저는 “아주 작은 도움이지만 어르신들이 정말 반가워하시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며 “곧 있으면 추석인데 그 때도 혼자 계신다는 할머니의 말씀에 더 마음을 담아 도움을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SK케미칼 사회공헌사무국장 이광석 전무는 “ SK케미칼은 따뜻한 프로페셔날이라는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들을 채용, 육성하고 있다”며 “사회 구성원들에 대한 배려로 회사 생활을 시작한다는 점에서 신입사원들이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상호 배려하는 마음의 소중함을 알아 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