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는 추석 연휴를 맞아 전국 1만1000대의 차량에 대한 집중 관리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밝혔다.
쏘카는 장거리 운행이 늘어나는 추석 연휴를 맞아 이용객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책임지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차량 집중 점검을 진행한다. 운전자들의 편안한 운행을 위한 타이어 상태 점검과 안전한 시야 확보를 위한 와이퍼 마모, 워셔액 등을 특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타이어의 경우 안전 운전과 직결되는 만큼 마모도, 공기압 체크, 파스 여부 등 차량 관리를 강화한다. 이 외에도 연휴기간 차량 관리에 특별 인력을 편성해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추석 연휴기간 원활한 고객들의 이동을 돕기 위해 쏘카 이용자들을 위한 대중교통 거점 중심의 배차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쏘카는 전국 KTX 역사는 물론 67개 시·군 기차역 터미널 인근 230여개 쏘카존에 1500여대 차량을 집중배차 했다. 현재 추석 당일 60개존의 차량 예약이 완료된 상태다.
박진희 쏘카 사업본부장은 “쏘카는 사람들의 이동을 해결하는 서비스로 이용자의 안전 최우선 원칙에 따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 점검과 이용 중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빠른 해결을 최우선으로 두고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