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 아버지 "동호 이혼 절차 이미 마쳐, 이혼 사유는…" 동호 근황에도 관심 ↑

입력 2018-09-20 15:11수정 2018-09-2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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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와 아들 아셀 군.(출처=동호 페이스북)

아이돌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부친 신성철 대표가 입을 열었다.

20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따르면 동호 아버지 신성철 대표는 "동호가 이미 모든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며 이혼 사실을 인정했다.

동호 아버지 신성철 대표는 동호의 이혼 사유로 성격 차이를 꼽았다. 신성철 대표는 "서로 맞지 않으니까 그렇게 됐다"며 "아쉽지만 나중에 또 살아가다 보면 재결합 등 좋은 기회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두 사람이 아이가 있어 서로 나쁘게 헤어진 건 아니"라며 "양육에 있어 부모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 아이는 엄마가 키우는 게 낫지 않겠냐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동호는 결혼 후 일본에서 DJ와 사업 등을 병행해왔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생활하다가 현재 일본에서 지내고 있다고. 신성철 대표는 "동호가 DJ를 하며 자유롭게 살고 싶어 한다"며 연예계 복귀 가능성은 일축했다.

이날 앞서 YTN Star는 유키스 출신 동호가 이혼 절차를 밟고 있으며 아들과도 떨어져 지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2008년 아이돌그룹 유키스로 데뷔한 동호는 '만만하니', '빙글빙글', '네버랜드(NEVERLAMND)'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이후 영화, 예능프로그램, 드라마 등 종횡무진 활약했다. 2013년 유키스에서 탈퇴한 동호는 2015년 11월 한 살 연상의 아내와 결혼했다. 당시 아이돌 최연소 결혼으로 주목받은 동호는 이듬해 5월 아들 아셀 군을 얻었다.

한편 신성철 대표는 과거 '포토뮤직', '뮤직라이프' 등 잡지를 창간, 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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